경남도, 市에 10억 지원결정… 내년 4월 착공<br>
| 마산시 경남요트스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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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마산 서항에 '경남 요트스쿨' 들어선다
경남도, 市에 10억 지원결정… 내년 4월 착공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마산시 경남요트스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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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마산시 서항에 ‘경남요트스쿨’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남해안 시대의 핵심프로젝트인 요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남요트스쿨 공모안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현장 실사를 마친 결과 가장 좋은 점수를 확보한 마산시에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시는 이달 중 마산지방해양만청과 마지막 협의를 하고 11월 실시설계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에는 경남요트스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에 열릴 제2회 국제요트대전과 요트체험 행사로 요트스쿨을 정상 궤도에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경남요트스쿨 시설은 마산시 월포동 서항부두와 제2부두 일원에 3,000㎡, 건축면적 1,000㎡(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규모로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요트학교와 클럽하우스, 해양레저스포츠 장비전시장, 슬립웨이, 부잔교, 도교 등이 들어서며 사업비로 모두 110억원이 투입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우선 2008년에 5억원, 2009년 15억원, 2010년 이후 80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마산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민의 접근이 쉬운데다 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해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애초 한곳을 선정해 직접 설치 운영하려 했으나 예산 부족과 지자체 요구 등으로 3개 지역을 뽑아 차례로 지원하도록 방침을 바꿨다.
한편 경남요트스쿨 유치전에 뛰어든 곳은 마산시를 비롯해 창원시, 진해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6개 지자체였으나 창원시가 포기하면서 5곳으로 정리됐다. 도는 앞으로 1순위인 마산시에 이어 2, 3순위에 해당하는 2개 지자체를 더 선정해 내년에 각 10억원씩 20억원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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