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를 자처하는 김장훈이 이번엔 독도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장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독도의 진실’ (truth of dokdo)’를 제작ㆍ발표했다. 현재 ‘독도의 진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동명의 인터넷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한국어ㆍ영어ㆍ일본어로 제공되고 일본의 독도 관련 억지 주장에 대한 여섯 가지의 논리적 반박이 담겨 있다. 김장훈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미투데이를 통해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과 독도문제를 이야기 할 때 무조건 ‘독도는 우리땅이다’라고 우기지 말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설명한다면 분명히 독도가 우리땅임을 전 세계인들에게 논리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사람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국가브랜드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앞서 독도 관련 홈페이지인 ‘독도의 진실’ 제작에 참여했던 세종대 호사카 유지(保坂祐二) 교수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