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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나자마자 유통업계가 집단장, 신학기 등 봄 관련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학기 용품 대전'을 연다. 초등학생 필수품인 종합장, 연필, 색종이,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과 작은 책가방을 묶은 '문구가방 세트'를 1만9,900원에 팔고, 요괴워치 초등노트 10종,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학용품 20여종, 마조앤드새디 캐릭터 상품 40여종,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 40여종 등 인기 캐릭터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테리어 소품과 청소도구 등 집 단장 용품을 최대 25% 할인해주는 '새봄 맞이 기획전'을 연다.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 방석과 영국산 스트라타 28ℓ 컬러 수납함을 각각 5,900원에 내놓고, 62ℓ비비드 리빙박스는 1만2,000원에 판매한다.
GS샵도 다음 달 1일까지 TV와 모바일·인터넷몰에서 동시에 '위대한 봄 특집전'을 열어 봄맞이 대청소용품과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