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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이달부터 새 신용평가시스템 적용

건설 전문 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 부도 예측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4월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은 기존 평가 모델을 복합다면평가 체제로 바꾸고 평가 과정도 약식ㆍ본ㆍ심층으로 세분화했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새 평가 모델은 비재무적 평가요소의 비중을 높이고 등급을 부여한 후에도 신용 이상징후를 보이는 업체에 대해서는 즉시 재평가를 통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합은 새 신용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2~11일 권역별로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류는 조합 홈페이지(www.cgbest.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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