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류 업체인 휠라코리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만5,000원으로 최종 결정됐고 9일 밝혔다. 전체 공모물량의 60%(195만주)에 대해 총 231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99.6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65만주가 배정된다.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인수단인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을 통해 이루어지며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