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10월호] 우리투자증권 '해외투자펀드 2종'

일본·인도시장에 간접 투자

우리투자증권이 우리은행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산은 J-INDEX 재간접 투자신탁’과 ‘피델리티 인디아 포커스 펀드’는 일본시장과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다. ‘산은 J-INDEX 재간접 투자신탁’은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ETF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일본의 대표적인 3대 운용사인 Nomura, Nikko, Daiwa의 ETF만을 매입함으로써 투자의 유동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통화선물거래를 통한 환위험 헤지 및 프리미엄 확보로 안정성과 수익성도 높였다. 일본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로서는 이번 ‘산은 J-INDEX 재간접 투자신탁’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피델리티 인디아 포커스 펀드’는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로 주목받는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로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운용한다. 현재 인도 경제 성장률은 타 개발도상국들보다 훨씬 빠르고 향후 5년간 예상되는 연간 성장률은 6%로 선진EU 국가들의 두 배에 달한다. 여기에 풍부한 노동력과 외국인 투자확대 가능성 등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한편 펀드의 가입자 중 환 헤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해 선물환서비스를 제공, 안정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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