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분기중에는 경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제조업의 생산활동을 비롯한 초과근로시간, 고용증가세가 모두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3일 노동부가 상시근로자 30인이상 제조업중 1천2백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조업고용동향전망조사에 따르면 생산활동 동향 BSI는 1백16.9로 전년동기의 1백23.8과 전분기의 1백23.9에 비해 낮게 나타나 생산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생산활동 위축전망의 영향으로 초과근로 시간 역시 4·4분기 전망 BSI가 1백6.2로 전년동기의 1백11.5와 전분기 1백9.9에 비해 낮았다.<최영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