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발레리아 토스카나는 2008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3명의 승마 선수가 만든 브랜드다.
안장을 비롯한 전문 제품은 물론 패션 승마복, 가방, 액세서리 등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의류를 판매한다.
신세계는 “승마는 귀족 스포츠로 알려졌지만 국민들의 여가 활동이 활발해지며 점차 대중화되는 추세”라면서 “등산, 골프, 스키처럼 승마 패션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8∼9일 승마 기승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