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용인시가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ㆍ단체ㆍ개인 등을 선정해서 주는 상이다.
빛샘전자는 지난 1998년 설립 후 LED사업을 통해 연 매출 13%, 수출 20%의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6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광통신사업까지 진출, 40개국에 수출하는 등 혁신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의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두원은 국내 최초로 30AF차단기의 차단용량 극대화 기술을 개발, 타사제품 대비 차단용량 2.3배 증대, 전류 차단시간을 7.3배 개선하는 등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차단기 관련 국내 및 국제특허 9건, 실용신안 5건을 획득했다.
한일사료 송헌범 노조위원장은 19년의 장기근속자로 생산물품이 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에 적합하도록 노동조합이 적극 참여해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근로자 고충처리 및 권익 신장 노력 등으로 노사공동이익을 위한 합리적인 노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스펙트는 지난 2008년 원삼면에 제2공장 설립 후 계속되는 매출증대에 따라 지역사회에 고용 창출, 아름다운 재단, 햇빛요한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10년간 꾸준한 기부와 원삼면 축제․행사에 참여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25일 제17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