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가박스 사명 변경

메가박스 씨네플러스㈜가 오는 4월 1일부터 회사 이름을 메가박스㈜로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메가박스 씨네플렉스가 지난 1월 영국계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계열인 투자사 SCPEL과 7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맺고, 기존 파트너였던 미국계 영화상영관 체인 로이즈 씨네플렉스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청산함으로써 이뤄졌다. 메가박스는 지난 2000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점을 처음 개관한 이후 전국 15개 상영관에 126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 서울 목동(9개관)점과 신촌(8개관)점 등 전국 3곳의 상영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