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전국대표번호(1577/1588)에서 고객의 휴대전화나 ‘안(Ann)폰’으로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지능형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기업용 SMS는 발신만 할 수 있었고 수신을 하려면 기업이 별도의 요금을 내거나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표번호로 SMS를 보내고 받을 수도 있어 이벤트ㆍ설문ㆍ주문 등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KT는 설명했다.
대표번호로 문자 송수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