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KB금융, 연이은 금융비리 혐의에 약세

KB금융이 연이은 금융비리 혐의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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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2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7%(950원) 하락한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본점 신탁기금본부 직원들은 주민주택채권을 위조해 9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에 대한 허위 보고 사실도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건호 행장을 소환해 금융사고 관련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검사역들도 앞으로 2~3주간 본점에 머물면서 관련 내역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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