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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변기기 전문업체 아이러브는 애플의 태블릿PC ‘뉴 아이패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모두 5종으로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용 케이스인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iCK836)’는 탈부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내장해 프레젠테이션이나 문서작성 시 편의성을 높였고 ‘CEO 폴리오(iCC839)’는 케이스 안쪽에 신용카드, 명함, 메모지 등을 꽃을 수 있는 주머니를 내장했다.
‘오리카미 폴리오(iCC843)’는 접을 수 있는 받침대를 활용해 아이패드를 다양한 각도로 세울 수 있고 ‘팽본 아트 컬렉션(iCC838)’은 유명 디자이너 겸 서양화가인 도미닉 팽본의 작품을 케이스에 적용해 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함께 출시된 ‘이펜 프로(iCS810)’는 잉크펜과 전자펜의 기능을 하나의 펜에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아이러브 관계자는 “‘뉴 아이패드’에 출시에 맞춰 기존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비즈니스맨들의 특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