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내외 여행상품 한자리에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막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1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다른 상품과 비교해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20여개 여행사가 테마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세계유일의 민간인통제구역 DMZ, 휴전철책선 걷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조선왕릉 등 테마형 패키지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DMZ 철책선 및 병영체험의 가격은 일반가격의 절반 수준인 1만9,000원이다. '양주시티 투어'나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 상품가격은 교통, 가이드, 입장료, 보험을 포함해 1,000원에 판매된다. 드라마 신데렐라언니에서 방영된 '대성참도가' 세트장과 유황온천 투어 상품도 일반가격의 절반인 1만원이다. 경기도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1박2일 상품도 준비돼 있다. 해외여행 상품 30여개도 선보인다. 고객만족 히트상품 한중일 크루즈여행, 크리스마스 특별 서유럽 3국 8일 투어, 터키완전일주 9일 등 다양한 상품이 일반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MTB·로드바이크 시승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초등학생 미만의 소아나 군경, 장애인 및 경로우대증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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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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