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이 세계 한상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다.
BJFEZ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대표자대회의에 참가하는 한상들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 및 6개 경제자유구역청, LH와 공동 투자설명회 및 개별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소속 회원사 관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 한상들에게 한국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와 만찬 네트워킹, 개별상담을 통해 세계 한상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제고,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함으로써 잠재투자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