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img width=60 height=26 src="~20130403_145834.files/image001.gif" align=left hspace=12 alt="포스코LED_w">포스코LED,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포스코LED는 3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2개 제품이 수상을 함으로써 지난 2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LED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2011’ 수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2ㆍ2013’ 2년 연속 수상,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 수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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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포스코LED 디자인실장은 “지난 2010년 9월 설립된 포스코LED가 짧은 기간 안에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디자인 경영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있다”며 “디자이너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외부 디자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 사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전임직원이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아니라 건강, 경제, 힐링 등의 가치를 더한 컨버전스 조명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코LED는 특히 올해부터 해외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한 가지 디자인을 각 시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원 디자인 멀티 유즈(One design multi-use)’ 컨셉트에 중점을 둬 판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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