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신입행원 선발 과정에서 채용 예정인원 100여명 가운데 40%를 지역 할당제로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할당제 선발 대상은 해당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입사 후 그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하게 된다. 또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