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外

개인의 취향

세계의 교육현장

개인-창렬의 만남에 따라가는 진호
■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MBC 오후9시55분)
개인은 코피 난 창렬을 걱정했던 것은 진호가 가르쳐준 대로 연기한 거라 하고, 개인과 진호는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에 대해 약속한다. 인희는 창렬에게 진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히며 진호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안 된다고 한다. 개인은 만나자는 창렬의 전화에 진호에게 트레이닝을 요청하고, 함께 가는 개인과 진호의 뒷모습을 보며 영선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진호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게이라고 오해 받는 상황에 몰리자 개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창렬은 진호에게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친구인 채로 개인을 떠나달라고 한다. '학교 밖 아이들' 위해 무료교육 제공
■ 세계의 교육현장 '덴마크-모두를 위한 교육, 웅돔스쿨' (EBS 밤12시)
덴마크에는 학교 밖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각 시에서 일종의 '학원'을 운영한다. 이는 어떤 이유로든 학업에서 뒤쳐진 아이들, 또는 학업을 포기한 학생에게 무료로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의 교육 시스템이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웅돔스쿨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사회적 약자로 남겨두지 않겠다는 덴마크 교육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강좌와 취미 활동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웅돔스쿨은 학교에 다니든, 그렇지 않든, 모든 학생들을 존중하고 포용하고 있다. 덴마크가 평등하고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웅돔스쿨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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