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현금 2억과 물품 등 총 3억원 이상을 협찬하는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현금과 물품 외에도 영화제에 필요한 장소까지 협찬을 한다. 9층 신세계문화홀은 영화제 기간동안 BIFF 프레스센터로 활용돼 세계적인 배우 및 감독들과의 플래쉬포워드, 뉴커런츠 감독 기자회견, 갈라 프리젠테이션 등이 10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구매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화제 기간 동안 신세계센텀시티 야외 분수광장에 부산국제영화제 매표소를 설치해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세계센텀시티에서 영화의 전당까지 이어지는 300m 가량의 초대형 레드카펫을 설치해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영화제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세계 센텀시티 내 자리한 CGV 상영관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국제영화제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을 증정하며 패션 매거진 In-Style과 연계한 릴레이 영화음악 콘서트, 무비스타 토크쇼도 분수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티켓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각 20%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지하1층 식품관과 9층 전문식당가 10% 할인 등 브랜드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와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신세계 센텀시티 10층트리니티 레스토랑 파티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조인식은 신세계센텀시티 김봉수 점장 및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