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악기업체 영창악기가 서울 삼성동에 업계최초로 관악기 전문 A/S센터인 ‘알버트웨버 서비스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영창악기는 센터에 상주하는 악기관리사를 통해 고급 관악기 브랜드 알버트웨버를 비롯한 모든 관악기에 대한 전문적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관악기 시장은 정식판매보다 소규모 수입업체들이 개별판매 하는 방식으로 유통이 이뤄져, 소비자들이 사후 부품수급이나 수리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앞으로 전문서비스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