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www.kofirst.com, 대표 조은주)가 조명 및 난방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벽난로(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난방기능을 꺼놓은 상태에서 불꽃 조명만 작동시켜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벽난로 안쪽에 세라믹 히터가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고, 홀로그램 순차주사선으로 실제 벽난로와 같은 완벽한 불꽃 모양의 조명을 재현한다. 모델에 따라 15만~150만원으로 가격대가 다양하며 한샘인테리어, 이마트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난방은 기본이고, 실제 연료를 태우는 듯한 불꽃 조명효과까지 있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일반 벽난로와 달리 전원주택, 팬션, 호텔에서도 손쉽게 설치하여 난방과 불꽃 조명효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라고 설명했다. 1588-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