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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이 올해 창립 후 첫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씨모텍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53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달성한 분기최대 매출기록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10.12%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24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2분기까지 씨모텍의 누적매출액은 약 970억원으로 회사측은 지난달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씨모텍은 올 초 창립 이후 첫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며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사상 최대의 매출액과 회복되는 영업 이익율로 회사가 점차 안정을 되찾은 만큼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현재 매출 구조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M2M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