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젠트화재 김주영대표이사 선임

리젠트화재 김주영대표이사 선임 리젠트화재가 최근 386세대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킨데 이어 상무급인 김주형 대표이사(사진)를 직급상 3단계 올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화재가 되고 있다. 리젠트 화재의 대주주인 KOL측은 김주형대표이사 상무를 지난 1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KOL측이 이처럼 리젠트화재에 대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은 최근 방승호, 이윤종씨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대표이사인 김주형씨의 직급이 상무로 이들보다 낮아 경영진 내부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부사장 승진시 업계에서는 두 부사장이 리젠트화재의 경영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 KOL측 관계자는 지난달 "김주영 대표이사 상무의 직급을 몇단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서울출신으로 한양대 법대 졸업후 쌍용화재에 입사, 자동차 담당임원,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후 지난 6월부터 리젠트화재 대표이사 상무로 재직해 왔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2/01 17:1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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