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부업체 임직원들이 일본 대부업체 견학에 나선다.
6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A&O, 프로그레스, 해피레이디, 여자크레디트, 원캐싱 등 APLO파이낸셜그룹 소속 8개 대부업체 임직원 60여명은 오는 8~10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이들은 이기간 중 일본 3위 대부업체인 프로미스를 방문, 무인대출기 운영시스템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고 무인대출기 종합관리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또 일본 대부업 전문가들과 ‘소비자금융시장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도 갖는다.
APLO그룹 관계자는 “오는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무인대출기 영업을 실시하는 만큼 이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