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공시의 재구성] 보광티에스, 480만여주 물량폭탄 주의보

보광티에스가 480만여주의 물량폭탄이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주인수권행사로 오는 31일 478만9,547주가 신규상장될 예정이다. 이번에 행사되는 신주인권부사채는 보광사가 지난 2010년 3월 24일 발행한 것으로 사이버다임과 합병을 통해 보광티에스 2회차 발행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이기되었다. 여기에 행사가가 689원으로 언제든지 시장에 물량으로 풀릴 수 있는 상황이다. 또 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이 약 970만주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광티에스는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임이 확인돼 상장폐지 실질심사 관련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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