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방전문 '한메디TV' 네티즌 건강지킴이로

한방전문 '한메디TV' 네티즌 건강지킴이로한의사 50명 참여 실시간 의료서비스 한방전문 인터넷방송 「한메디TV」(3219-6160·HTTP://WWW.HANMEDI.COM)가네티즌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메디TV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건강상담 등 국내 최대 사이버 한방병원.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전문의를 대거 영입,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메디 홈닥터」는 한의원을 가지 않고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너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이승교 기획이사와 비만전문 김소형 한의사의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코너」에서는 신준식(자생한방병원장)-강명자(꽃마을한방병원장)-최원철(광혜원한방병원장) 박사 등 50여명의 한의사들이 주치의로 참여, 궁금증에 답하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참신한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처음으로 실시간 채팅 및 화상을 통해 인터넷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특화된 한방 다이어트-성클리닉 코너는 누구에게나 관심을 끄는 분야. 한방다이어트 코너의 경우 비만의 원인을 분석,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성클리닉은 정력보강법 등 자기수련을 하면 누구나 변강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동영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대체의학 현장을 가다」, 「암은 정복된다」 등은 세계 6개국의 의학정보를 실감나게 전해주고 있다. 한의계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해주는 「한의계 뉴스」, 한의학계의 정보교류 토론방인 「한의사랑방」, 전국 한의원들의 소식을 알려주는 쇼핑몰 등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의학의 중심은 이제 서양의학에서 한의학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입력시간 2000/08/08 20: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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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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