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한예슬은 화장품 브랜드 ㈜보브의 선블록 '에이엔'(AN)의 CF에서 피부의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한예슬은 자외선에 자극 받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주는 선크림에 대해 설명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예슬의 CF의 인기로 보브 홈페이지의 메이킹 동영상을 보려는 네티즌이 급증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보브 에이엔 라인은 데일리 선케어 전문 라인으로 수분 제형의 제품이다. '한예슬 선크림'으로 불리는 uv선프리는 가볍고 촉촉해 산뜻하게 흡수,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보브의 배선미 마케팅 이사는 "한예슬의 연기와 제품의 특징이 잘 조화돼 반응이 좋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와 차별화된 수분 마케팅으로 더욱 큰 이슈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