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은 올해 아프가니스탄ㆍ알제리ㆍ에티오피아 등 12개국에 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이 중 700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RFA는 유엔 CERF가 북한에 지원하는 자금이 현재 대북사업을 하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ㆍ식량농업기구(FAO)ㆍ세계보건기구(WHO)ㆍ유엔아동기금(UNICEF) 등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CERF는 북한에 2,500만 달러를 지원했고, 작년 3월과 9월에도 1,100만 달러와 195만 달러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