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카드/각사 영업전략] 외환카드

외환카드는 6월말 내놓은 외환 YES-MONEY카드를 적극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자영업자 주부등을 대상으로 예금잔액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카드라서 카드사용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든 가계지출이 산용카드로 가능해 투명한 성거래로 국가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게 되고 고객의 조그마한 이익도 지켜주게 되는 효과가 있다.YES-MONEY 카드는 예금 잔액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종 산용카드로 기존의 직불카드및 현금카드 겸용이며 기존의 신용카드 직불카드는 직불카드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 또 연회비도 없고 18세이상이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가족들의 카드사용금액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다. 교통카드 픽처카드 ID카드를 겸할 수 있는 장 점도 있다. 외환카드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기존의 체집형마케팅에서 고객에의 접근기회를 확대해 나가면서 우수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경작형마케팅으로 전환했다. 외환카드는 이를 위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면고객및 이탈고객을 대상으로 한 텔레마케팅 영업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외환카드는 이와 함께 오래된 우수고객이 사용한도 부족으로 곤란을 겪을 경 우 일정한도를 탄력적으로 증액조치하는 등 고객입장에서 피부에 와닿은 서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