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인 대표 |
|
지난 98년 설립된 에이디텔레콤(www.ad-telecom.co.kr, 대표 장성인)은 제주도 내 유일의 이동통신 전문공사업 및 유지보수 업체다.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지국 및 W-CDMA 기지국, 중계기 등 각종 통신시설공사에 친환경 시공법을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기술력 향상 노력을 통해 ISO 9001, 2000 인증을 획득하고, IMF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 지난해 제주지역 모범 상공인 표창을 받았다.
에이디텔레콤의 최고 수준의 기술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룰러방식 이동전화 CDMA 기지국, W-CDMA 기지국, WIBRO, 위성DMB, 전송ㆍ부대시설의 설계ㆍ시공ㆍ개통ㆍ운용ㆍ유지보수 및 최적화를 위한 시공을 맡아 왔다.
특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최소의 비용으로 완벽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디텔레콤에서 판매하는 HDTV용 실내안테나(모델명 LP49)는 지난 해 11월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P49는 설치가 간편하고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한 고급 재질의 스탠드를 부착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AV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실내외 겸용 안테나(모델명 LP410)는 환경친화적 설계로 아파트ㆍ주택ㆍ사무실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강도 안테나 커버와 브라켓은 외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견딜 수 있다. 주거지를 옮길 경우에 대비해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장성인 대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에 이르는 무선통신기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력과 장비를 확보, 완벽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 정보화추진협의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장 대표는 한국통신 장거리통신본부, SK텔레콤 제주지사장을 거쳐 에이디텔레콤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