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한국GM이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한국GM은 오늘 사무직 직원들과 일부 생산 분야 감독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과 별도로 위로금, 학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 격화와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단계적 철수 방침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무직 등에 대한 희망퇴직 접수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