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공기조화시설업체인 세원이엔지(대표 안정헌)와 플라즈마칩의 공급 계약 및 공기청정기 수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플라즈마칩`을 2005년까지 세원이엔지에 독점 공급하며 1차로 홍콩의 아파트와 지하주차장의 환기시설에 장착할 2,000개를 공급 하기로 했다.
세원이엔지는 솔고바이오메디칼의 플라즈마칩을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건물용 환기 팬(FAN) 및 냉난방 송풍기구에 장착해 수출하며 또 플라즈마칩을 장착한 실내용과 개인휴대용 공기청정기 등 솔고제품의 홍콩, 마카오 수출도 대행하기로 했다.
플라즈마칩(Plasma Chip)은 각종 병원균의 살균 처리는 물론 산화질소 등 발암 및 환경물질 제거와 다량의 음이온을 생성시키는 등 탁월한 성능을 지닌 칩으로 특허 출원된 기술이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