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내년 2월 말까지 캘러웨이 등 고급골프클럽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가는 고객에게 하루 40명에 한해 골프클럽을 빌려주고 내년부터는 부산, 광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골프 클럽을 대여하려면 여행 사흘 전까지 전국 롯데마트 골프 매장에 가서 신청하고 현지에서 골프 클럽을 받으면 된다.
롯데마트는 또 제주도의 경우 30세 이상 고객에 한해 최장 사흘까지 렌터카도 무료로 빌려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연말까지 티타늄우드가 포함된 ‘윌슨 풀세트’(캐디백, 보스턴백 포함)를 정상가보다 20%가량 싼 68만원에 5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홈페이지(www.lottemartgolf.co.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