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협 '슬림화' 조직개편

신협 '슬림화' 조직개편4지역본부 5출장소로 신협중앙회(회장 박진우·朴珍佑)가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체제 강화 등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신협중앙회는 30일 본부 및 10개 지부, 2개 출장소로 돼 있는 현 조직을 7월 1일부터 중앙본부 및 4개 권역별 지역본부, 5개의 출장소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본부는 2실1원3부18과3팀으로 개편되며 각 지역별로 중부(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충청(대전·충남·충북), 영남(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호남(광주·전남·전북) 등 4개 지역본부가 신설된다. 또한 원주·청주·전주·부산·제주 등 5개 지역에 출장소를 배치하기로 했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중앙회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회원조합에 대한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전체 신협조직의 체질개선을 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6/30 18: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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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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