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22일 당 정책위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정책위의장에 당선되면 경제회복 구국위원회를 구성, 총체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경제개혁과 투자환경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성장동력인 투자ㆍ술 및 인력개발을 위한 과감한 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책위 운영에 관해
▲총선 정책개발을 전담할 태스크포스 구성
▲2030정책위 구성
▲외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역정책위, 직능정책위 설치
▲국민제안시스템 개발ㆍ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번 의장선거에는 이 의원 외에 김만제, 전용원, 홍준표, 주진우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설 예정이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박민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