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웅제약 신약연구소장 박영환 박사 영입

대웅제약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이달 초 설립한 신약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세계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사 연구원 출신인 박영환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박사는 미국 뉴저지 러트거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버클리대 연구원을 거쳐 지난 1994년 머크사에 입사했다. 이후 분자생물학과 미생물학ㆍ효소학 등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타깃 발굴과 초고속 스크리닝법을 개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입사 9년 만에 감염질환연구소 연구책임자 지위에 올랐다. 이종욱 대표는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박 박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약물평가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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