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컬러링북 돌풍… '비밀의 정원' 2위


컬러링북 분야를 새롭게 만들며 여성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이번 주 2위로 뛰어올랐다. 컬러링북은 쉽게 말하면 어른용 색칠공부 책이다. 기본적인 밑그림에 색연필 등으로 자유롭게 색을 칠해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매니아층에 한정됐던 분야다. '비밀의 정원'의 성공이 새로운 출판시장을 만들고 있는 셈이다. 윤태호의 만화 '미생'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며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영화 개봉 소식에 힘입어 다시 베스트셀러 14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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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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