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허가절차를 진행중인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희귀의약품은 적용대상이 드물고 적절한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히 도입이 요구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장 마리 아르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은 “제브타나의 희귀의약품지정으로 국내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시급히 필요했던 치료제를 하루 빨리 공급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