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제아들 일탈행위 유발 뇌속에 원인물질 있다

미국 대학연구팀서 규명

SetSectionName(); 문제아들 일탈행위 유발 뇌속에 원인물질 있다 미국 대학연구팀서 규명 스포츠한국 김성우기자 swkim49@sportshankook.co.kr

사춘기 청소년이 흡연과 음주, 마약복용, 무방비 섹스, 오토바이 폭주 등 위험한 돌발 행위에 한번 빠지면 점점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분교(UCLA)의 제시카 코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청소년의 이런 행태에는 뇌내 쾌감전달물질 도파민이 깊이 관련된 사실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 온라인판이 24일 전한 바에 따르면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45명을 8~12살 어린이, 14~19세 청소년, 25~30세 성인의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실시했다. 컴퓨터 화면에서 화상을 보여준 뒤 각각의 화상에 대해 가공의 대학 2곳이 판매하려는 T셔츠 모습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답하게 했다. 정답을 맞춘 실험 대상자에는 5센트 혹은 25센트의 상금을 주었다. 아울러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를 사용, 실험 참여자의 신경신호에 대한 뇌혈류 변화 등을 조사해 분석했다. 그 결과 10대 청소년 그룹에선 상금을 받았을 때 뇌내 쾌감물질 도파민에 반응하는 선상체가 밝아지는 게 확인됐다. 밝기는 어린이나 성인 그룹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언 박사는 이 같은 연구결과에 관해 사춘기 청소년 경우 기대하지 않은 이익을 얻었을 때 뇌내 신경반응이 다른 세대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험에선 도파민 수준을 측정치 않았으나 코언 박사는 도파민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 코언 박사는 10대 경우 뇌내 선상체가 완전 발달했지만 자신의 행동을 컨트롤하는 전두엽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는 학설을 소개하면서 "상금에 대한 반응 감도는 10대 청소년이나 성인이 동일하나 성인은 행동하기 전 재고하거나 자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반면 청소년이 그러기엔 무리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코언 박사의 연구결과는 과학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 "섹스로 젊음 유지" 3번 결혼 여배우, 비밀 밝히나 ▶ '문란한 불륜 성행위' 여배우, 두차례 유산 끝에… ▶ '톱스타 불륜커플'의 딸, 알고보니 초호화 생활 ▶ 포르노여배우에 홀린 톱스타, 딸 낳은 여가수 버려 ▶ '난잡한 불륜' 톱 여배우, 알고보니 호스티스 출신 ▶ 이혼 여배우, 알고보니 요상한 잠자리 취향 탓? ▶ 여가수, 홀딱 벗고 이렇게까지… '섹시한 전업주부'! ▶ 음란사진 유출 톱스타 '처녀성' 잃은 내막까지…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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