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3H, “주가 급등, 특별한 이유없다”

3H가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일 7%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영상 저장 장치인 DVR시스템 제조업체인 3H는 올해부터 특수광물 사업도 함께 시작했다. 지난달 고려아연과 5억5,980억원 규모의 주석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주가 급등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Q.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A. 특별한 이유는 없다. 수급 문제 아니겠나. 주가는 투자자들에게 워낙 민감한 내용이라 자세한 건 말하기 곤란하다. 오픈된 내용만 보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 Q. 지난 달 고려아연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의 의미는? A.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Q. 향후 계약 공시 및 납품 공시 이어지나? A. 잘 해나가고 있고 있으면 바로 공시를 하겠다. Q. 올해 3월부터 특수광물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지금껏 시장에서 자원 개발 사업을 한다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A. 고려아연과 계약이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되고 있다. Q. 무차입 경영을 선언하고 재무구조 안정화에 힘쓰고 있는데? A. 공시에 나온데로 차입금을 줄이는 등 재무구조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Q. 현재 사업 구성은? A. 기존 DVR(Digital Video Recorder) 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인 특수광물 사업에 비중을 늘려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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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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