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유가급등에 대체에너지주 강세(오전 9시22분)

국제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 배럴당 44달러선을 넘었다는 소식에 코스닥의 대체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쓰레기 매립장 가스 발전업체 서희건설[035890]과 풍력발전기 생산업체인 유니슨[018000]이 전날보다 7~8% 뛰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 노조의 파업안 부결과 6월 영업지표 호조 소식에도 불구, 0.7% 하락하며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현재 1.32% 떨어진 321.36을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즈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33센트(0.8%) 오른 44.14달러로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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