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웅진재단, 수학·과학 영재들에 장학금

89명에 총 3억원 지급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 전 문화관광부 차관)은 2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웅진R&D센터에서 수학ㆍ과학ㆍ예술 분야 중고생 영재 89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재단은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89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장학생을 상대로 멘토링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행사에는 57년간 풀리지 않던 세계 수학계 난제인 '폴야-세고 예측'과 '에슐비 예측'을 해결해 국제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강현배 인하대 교수 등 권위 있는 교수와 전문인사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김도한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신수정 전 서울대 음대학장, 김혜식 세계발레조직위원회 회장 등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한편 박긍식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새로운 지식재산 형성에 필요한 일꾼이 되자'는 주제로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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