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커지며 정규시장의 강세 흐름을 증폭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소가 0.47%, 코스닥이 0.52% 상승했으며 상한가 1개를 포함 121개가 오른 반면 하락 종목은 14개에 그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7만여주와 66억원이었다.
거래소에서는 남선알미늄이 가격제한폭인 135원(5.0%)까지 올랐으며 한화(4.76%)ㆍ쌍용양회(4.08)ㆍ신원(3.77%) 등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미포조선ㆍ신한지주ㆍ일진다이아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피앤텔이 140원(1.91%)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하나로통신ㆍ한국토지신탁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