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생명 창립51돌

지난 46년 9월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회사로 출발한 대한생명이 9일로 창립 51주년을 맞았다.창업 당시 단돈 1천만원의 자금으로 보험영업에 나섰던 대한생명은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면서 지난 7월말 현재 총자산규모 13조원, 연간 수입보험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대형생보사로 성장했다. 최순영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금융기관간 업무장벽이 허물어지고 재벌그룹의 시장참여가 기정사실화되는 등 생보산업의 영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21세기 초우량 금융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이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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