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는 보유지분 전부를 담보로 제공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의 대주주 일가는 보유지분의 99.3%,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캠시스, 리드코프는 80% 이상을 담보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창기업 60%, 다우데이타 성도이엔지, 유진기업, 동화기업 등도 주식담보 비율이 5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매일유업이 유일하게 대주주 일가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주식담보대출은 주가가 담보권 설정 아래로 폭락할 경우 금융권의 반대매매로 주가가 하락해 소액 주주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