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ㆍ사진)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고건 국무총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5주년과 정부 인사기능 통합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위원장 기념사와 위원회 출범 5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동영상 보고, 인사행정 업무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마리아 바라도스 캐나다 인사위원장, 바로네스 어샤프라샤 영국 인사위원장 등 국내외 인사행정 전문가가 참석, 정부인적자본관리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도 열린다.
중앙인사위는 1999년 정부인사개혁 등을 위해 정부 최초의 인사행정 전문기관으로 출범해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행정자치부의 인사기능을 이관 받아 6월 12일 통합 인사관장기관으로 새롭게 재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