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0년 중소·벤처업계 10대뉴스] 벤처직접단지 전국 확산

[2000년 중소·벤처업계 10대뉴스] 벤처직접단지 전국 확산 지난 12월 구로공단이 최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변신을 선언하며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명됐다. 이미 서울 테헤란밸리가 벤처 밀집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대덕밸리, 테크노파크등 다양한 형태의 벤처 생태계가 속속 등장,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구로공단은 2010년까지 산업단지 디지털화사업을 진행하고 이것이 마무리되면 21세기 제조벤처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소프트벤처 중심의 테헤란밸리와 쌍두마차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벤처단지가 대덕밸리로 선포됐다. 이밖에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간주도형 테크노파크(첨단산업기술단지)가 97년 이후 인천, 부산을 비롯 6곳에 지정되며 새로운 유형의 벤처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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