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한대로 마티즈 16대 살 수 있다.(?)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이 현재 팔리고 있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승용차 37종의 제원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신형 에쿠스 VS460 프레스티지 A/T(자동변속기)가 1억520만원으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반면 GM대우의 2009년형 올 뉴 마티즈 승용밴 2인승 M/T(수동변속기)가 638만원으로 차 값이 가장 낮아 신형 에쿠스와 16배가 넘게 차이가 났다.
가장 무거운 차로는 쌍용 로디우스 뉴 11인승 4WD이 2,230kg으로 무게(공차중량)가 795kg인 가장 가벼운 차 GM대우 올 뉴 마티즈 승용밴에 비해 2.8배 무거웠다.
가장 긴 차는 전체길이 5,195mm인 GM대우 베리타스로 나타났는데 3,495mm인 GM대우 올 뉴 마티즈 승용밴 보다 1.5배 가량 길었다.
1리터당 21km를 갈 수 있는 현대 아반떼 신형 HD 디젤 1.6 VGT M/T가 국산차 최고 연비 왕을 차지했고 배기량이 가장 큰 차(4,627cc)인 기아차 모하비 가솔린 4WD 4.6 V8 KV460 최고급형 A/T가 7.3km/l로 최저 연비를 기록했다. 가장 큰 배기량을 가진 차는 모하비와 더불어 신형 에쿠스 VS460 프레스티지로 역시 배기량이 가장 작은 차 올 뉴 마티즈 승용밴과 5.8배 차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