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달 출시한 KOSPI200지수연동 78차 정기예금상품이 판매한도인 100억원을 판매마감일 전에 조기 소진해 6일 200억원으로 한도를 늘려 79차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0만원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이상 상승하면 연 7.00%의 이자를 지급한다. 만약 3%미만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한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출시하는 상품의 금리는 타행처럼 높지 않더라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상품구조를 설계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지난달의 경우 일선 영업점에서동 추가판매에 대한 요청이 많아 이번에는 판매한도를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뉴스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