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일중공업 법정관리 졸업

통일중공업(03570)이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지법 파산1부(재판장 변동걸 부장판사)는 10일 “통일중공업은 지난 2월 CNI컨소시엄에 매각된 후 매각대금 1,410억원으로 정리담보권과 정리채권을 대부분 변제했다”며 “현재 자산이 부채를 안정적으로 초과하고 있고 427억원의 여유자금이 있으므로 법정관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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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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